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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향후 검색서비스 UCC가 핵심 역할
이름 : 관리자 날짜 : 2006/11/24
`유비쿼터스 국제심포지엄` 유현오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인터넷 대중화 시기 2~3년 앞서 유비쿼터스 서비스 트렌드 선도

"글로벌 차원의 유비쿼터스 서비스 트렌드는 한국이 선도할 것입니다."

SK커뮤니케이션즈 유현오 대표는 22일 개최된 `유비쿼터스 사회의 전망과 대응전략 국제심포지엄'에 참석, `유비쿼터스와 인터넷'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유 대표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네이버 지식인 등 한국의 대표 인터넷 서비스는 미국과 일본의 유사 서비스보다 출시 시기나 대중화 시기가 2~3년 가량 앞서 있으며 이미 벤치마킹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자신했다.

유 대표는 이처럼 한국이 유비쿼터스 서비스 선도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발달한 유무선 인터넷 인프라를 비롯해 치열한 경쟁환경, 창의적인 서비스 기획 능력 등을 꼽았다.

유 대표는 그러나 "한국이 유비쿼터스 서비스 트렌드를 선도하려면 세계적으로 앞선 트렌드와 높은 경쟁력을 지닌 한국의 인터넷 서비스와 유무선 네트워크에 방송, 가전업체 등과의 협력 구축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터넷이 촉발시키고 있는 산업의 변화상에 대한 분석도 제시했다.

인터넷 산업의 경우 1인 미디어의 등장으로 네티즌이 미디어 생산과 소비의 주체로 거듭나고 있으며 향후 검색 서비스는 사용자의 경험과 감성에 기반한 정보까지 찾아주는 서비스로 확장될 것이며, 이 과정에서 UCC(사용자생산콘텐츠)가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관측했다.

음악 산업에 대해서는 이미 음반 판매량이 급감하는 대신 디지털 음원판매가 증가하면서 산업의 중심이 인터넷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방송 산업도 IPTV(인터넷TV)와 인터넷 동영상 공유 사이트 등의 보급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유비쿼터스 방송 환경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 대표는 이와 함께 "스카이프와 같은 인터넷 사업자들의 공세에 직면해 있는 통신 산업 역시 향후에 유무선 인터넷전화 등이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으로 자신했다.

이에 따라 통신, 방송, 금융 등 네트워크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작용하고 있는 인터넷이 건설과 자동차 등과 같은 전통적인 제조산업의 미래조차도 변화시킬 것으로 유 대표는 전망했다.

심화영기자@디지털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