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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07년 IT서비스 전망(디지털타임즈 2007.12.19)
이름 : 관리자 날짜 : 2006/12/19
==[2007 IT서비스 전망] u시티 등 신개념사업 육성 ==

IT서비스 업계는 올해 수요기관에서 내놓는 프로젝트에 맞춰 사업을 전개하는 소극적 자세에서 벗어나 선제안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u시티ㆍRFIDㆍ엔지니어링아웃소싱 등 신개념 전략사업을 육성함으로써 장기적인 미래 성장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조점을 뒀다.

특히 대기업을 중심으로 그룹사가 함께 참여하는 u시티 태스크포스를 구성하는 등 미래성장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데이터센터에 대한 정비 및 신규 구축, IT서비스관리(ITSM) 체계 도입 등 변화하는 IT서비스 분야를 주도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했다.

내년은 정치, 경제적으로 많은 리스크가 잠재돼 있고, 공공 또한 예년 대비 성장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컨버전스된 토털 솔루션, u비즈니스 등 새로운 키워드를 중심으로 하는 IT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어서 이 분야를 겨냥한 경쟁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부문은 기록물관리시스템, 정부기관 ITA, 공개SW, 전자정부 시스템 고도화 등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금융분야는 은행 및 제 2금융권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 발주가 이어질 전망이다. 2008년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자본통합법과 관련시장,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서비스의 시행에 따른 IT투자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통신네트워크 분야에서는 IPTV, TPS와 같은 융복합 서비스가 확산됨에 따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차세대 시스템 구축 수요가 본격화되고, 디지털 방송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 진화가 예상된다. 업계는 이러한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차별화된 경영전략 수립에 빈틈없이 하고 있다.

올해 `물지게 경영'을 경영기조로 정한 삼성SDS는 매출 2조2000억원과 영업이익 2600억원을 달성, 지난해에 이어 영업이익 10%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병무청 차세대 정보시스템 사업, 국방부 MCRC 사업을 수주했으며, 농협 BPR, 미래에셋생명 사업 등을 수주한 금융부문의 선전도 두드러졌다. 중국 지하철 AFC사업 등 해외사업을 성공리에 수행한 것도 성과로 뽑힌다. 김인 사장은 최근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2007년 경영기조를 `차별화경영'으로 밝힌 바 있다. 예년과 다르게, 경쟁사와 다르게, 선진기업과 다르게 사업을 전개하겠다는 의미다.

LG CNS는 올해 매출 2조원, 영업이익 1200억원 달성이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창사 20주년을 맞는 내년에도 회사의 역량과 고객의 경쟁력 향상으로 목표로 구체적인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 IT R&D센터, 디지털방송ㆍ미디어 센터 등의 기능을 갖춘 상암IT센터를 기반으로 IT 신기술 개발 및 신규사업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SK C&C는 올해 1조1200억원의 매출과 113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지난 3년간 3000여억원이 투자된 NGM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행정복합도시 u시티 설계사업을 수주하는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얻었다. 회사는 내년에 △타깃 고객 중심 외부 IT아웃소싱 사업 △선제안 방식 SI사업 진출 △타깃 서비스 및 전략지역 중심의 해외 진출 △유비쿼터스 핵심 솔루션 및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바탕으로 사업성과 창출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대정보기술은 올해 160억원 규모의 서울지하철 신호사업, 부산시 역무자동화(AFC)사업, 서울도시철도 9호선 신호사업, 정통부 우편시스템 성능개선 등 공공 및 SOC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RFID/USN 및 u시티 사업에 대한 전략적인 투자를 진행했다. 경영진 변화에 따라 내년에는 투명경영을 표방하고, 규모보다는 이익중심의 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ITO와 해외사업에 중점을 두고 이를 통해 2007년을 흑자 원년의 해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엔투비 등 신규 아웃소싱 고객을 확보하고, VoIP 단말기, IPTV 신규사업 아이템을 발굴한 포스데이타는 내년에 IT서비스 사업은 물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와이브로, ETC 등 IT 제조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에 이어 와이브로 장비 사업에 역점을 두는 한편 전국 확대를 앞두고 있는 자동통행료징수시스템 분야에서 공격적인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쌍용정보통신은 올해 5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NIㆍ텔레콤ㆍ방송 등 컨버전스 사업과 스포츠SI 등 확실한 경쟁우위를 갖춘 사업 부문에 집중한 결과 올해 목표인 2500억원 매출과 경상이익 3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IT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 운영하면서 IT서비스 실력을 세계적으로 알림에 따라 스포츠SI를 비롯한 중동지역 IT서비스 시장에서도 선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

올해 2460억, 영업이익 90억원의 실적이 예상되는 대우정보시스템은 내년에도 선택과 집중을 통한 내실경영 전략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금융 및 재해복구, RFID, u시티, 업무프로세스아웃소싱(BPO), 문화관광레저 등을 신규 전략사업으로 눈여겨보고 있다. 특히 대우캐피탈, 우리캐피탈 등 캐피탈시스템 구축경험을 토대로 금융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 하에 최근 금융분야 전문 중역을 영입하고 있다.

동부정보기술은 올해 1600억원의 매출과 90억원의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내년에는 2000억원의 매출목표를 세웠다. 화성에 통합데이터센터를 2008년 3월 완공 목표로 설립할 계획인데 이 데이터센터는 기본적인 IDC 기능은 물론 유틸리티 컴퓨팅 체계를 갖출 전망이다.

동양시스템즈는 올해 880억원의 매출과 15억원의 경상이익을 예상하고, 내년에는 1200억원의 매출과 40억원의 경상이익을 목표로 잡고 있다. 내년 금융시장은 중소형 보험 및 손보사의 차세대 시스템 시장이 확대되고, 퇴직연금 및 변액보험 시장의 수요가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CJ시스템즈는 올해 1508억원의 매출과 45억원의 경상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ITSM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표준 프로세스를 정립했으며, 블레이드서버, 업무연속성계획(BCP) 등 신규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상정보기술은 올해 600억원의 매출과 9억5000만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통, 컨설팅, 기술지원, 유지보수를 포괄한 솔루션 사업이 특화부문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평가하고 내년에는 매출 690억원과 경상이익 13억원을 올린다는 목표다.

안경애기자@디지털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