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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오라클, "한국업체들과 함께 세계 임베디드SW 공략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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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07/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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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 "한국업체들과 함께 세계 임베디드SW 공략할 것"
무선 단말, 네트워크 장비 등에 임베디드 SW 적용 진행 중
함정선기자 mint@inews24.com
한국오라클이 국내 솔루션 업체들과 공동으로 전세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한국오라클은 지난해 신설한 임베디드 사업 본부와 국내 솔루션 업체들을 연계하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8일 발표했다.
이에 앞서 한국오라클은 지난해 12월 '한국오라클 첨단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임베디드 SW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한국오라클은 삼성전자, 이루온, 인프라밸리, 뉴로테크 등 국내 솔루션 업체와 임베디드 SW를 네트워크 장비에 내장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오라클은 이들 솔루션 제조업체들과 오라클의 임베디드 SW를 셋톱박스, 디지털방송 송출시스템, 보안솔루션, 전자태그(RFID) 단말기 등에 장착한 기술들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오라클 아태지역의 임베디드 사업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마크 바튼 부사장은 "한국은 정부 차원에서 임베디드 분야를 적극 지원하고 있고, 기업들도 신기술을 적용하려는 의지가 높아 오라클이 임베디드 SW 시장을 공략하는데 중요한 파트너로 본다"고 말했다.
또한 바튼 부사장은 "한국 솔루션 업체들과 함께 개발한 임베디드 SW를 바탕으로 한국 업체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것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뉴스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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