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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통신사업자 투자열기 식지 않을 것,,,,,
이름 : 관리자 날짜 : 2007/09/17
“통신사업자 투자 열기 식지 않을 것”

데이터 트래픽 성장세 지속 … 노키아 지멘스 “3강으로 도약”

노키아 지멘스 네트워크가 향후 8년간 데이터 트래픽의 성장세를 감안할 때 통신장비 업체들의 시장 기회가 결코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노키아는 2015년이면 전세계 인구 가운데 50억 가량이 유무선 브로드밴드 환경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며, 글로벌 데이터 트래픽 규모는 지금의 100배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키아 지멘스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략 사업팀 카멜쉬 파텔 이사는 “이런 대규모 성장은 유무선 통신망에 필연적으로 네트워크 혼잡을 일으킬 것이고 네트워크, 백홀, IP 전송 인프라의 용량 확장에 대한 동기를 촉발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노키아 지멘스는 이런 관측을 바탕으로 시장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에 착수했다. 이 회사는 노키아의 무선사업부와 지멘스의 유무선 사업부 통합으로 ADSL2+/VDSL, GPON에서부터 WCDMA/HSDPA, 와이맥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액세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조사 기관 오붐의 줄리엔 그리볼라스 애널리스트는 지멘스와의 합병은 노키아 네트워크가 홀로 이룰 수 없는 부분들을 현실화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특히 데이터 전송 부분에 있어 탄탄한 입지와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지멘스의 광 장비는 데이터 전송에 활용하고 마이크로웨이브 사업은 백홀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노키아 지멘스의 시장 포지션은 업계에서 강력한 입지를 자랑하는 알카텔-루슨트와 에릭슨에 견줄 수준이 된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반대로 노키아 지멘스는 매니지드 서비스 분야에서 두 벤더들로부터 강력한 도전에 부딪치게 될 것이다. 특히 에릭슨은 매니지드 서비스 시장에서 강력한 시장 입지를 갖추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기록 중인 인도 시장에서도 그 명성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와이맥스 시장에서는 노키아의 단말기 개발 능력과 함께 와이맥스가 단순 인프라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노키아 지멘스가 알카텔-루슨트와 노텔보다 좀더 유리한 고지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볼라스 애널리스트는 “ISP와 유선 사업자들 외에도 3G 주파수를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CDMA 망으로 마이그레이션을 원하는 2G 사업자들이 이동형 와이맥스를 통해 데이터 오버레이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어 노키아 지멘스의 와이맥스 사업성에도 기대를 걸만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DSL 액세스 부문에 있어서 노키아 지멘스의 파워는 알카텔-루슨트나 화웨이 테크놀로지에 비교하기에는 약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입력 : 2007년 08월 14일 18:51:46 / 수정 : 2007년 08월 14일 18:52:23
(텔레콤코리아 8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