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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11년 통신시장 1800조원 돌파 (텔레콤코리아)
이름 : 관리자 날짜 : 2008/03/18
글로벌 통신 서비스 시장에서 가입자 확보는 모바일 시장이 앞서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성장 속도는 브로드밴드 시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글로벌 통신 서비스 시장 성장 둔화를 점치는 관측들이 등장하고 있다. 통신 서비스 시장은 2011년 말까지 CAGR 4.2%를 기록하면서 매출 규모는 2006년 3,470억 달러에서 1조 9,000억 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핫 텔레콤(Hot Telecom)에 따르면 2006년 통신 서비스의 매출 성장률은 7.4%로 2005년의 8.8%보다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성장 둔화는 모바일과 인터넷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의한 시장 포화, 유선 서비스 시장의 가치 하락, 모든 분야에 걸친 가격 전쟁에 대한 여파로 풀이된다. 모바일과 인터넷 서비스가 앞으로도 계속 글로벌 통신 시장의 매출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모바일 시장 매출 규모가 유선 시장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예측은 결코 틀리지 않았다.
2006년 글로벌 유/무선/인터넷 가입자 수는 44억으로 전년 대비 15.1% 늘어났으며 2007년에는 12.3% 늘어나 대략 50억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선 서비스 가입자 인구는 더딘 속도로 늘어나고 있으나 유/무선/인터넷 가입자 수를 전부 합칠 경우 향후 5년간 CAGR 8.6%를 기록, 2011년에는 67억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브로드밴드와 모바일 가입자 수가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모바일은 향후 5년 동안 가입자 부문에서 가장 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지난 2005년에 25.6%로 최고 성장률 기록했다. 2006년에는 23.7%를 기록, 가입자 인구 26억 9,000만을 돌파했다. 서비스 침투율의 경우 2005년 34.2%에서 41.8%로 늘어났다.
핫 텔레콤의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브로드밴드는 동기간 CAGR 14%를 기록,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통신 시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고속 성장은 중동, 아프리카, 남미, 동부 유럽과 같이 브로드밴드 침투율이 낮은 국가들의 시장 발전에 의해 주도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는 현재까지 가장 큰 규모를 지닌 시장으로 성장해다. 글로벌 유/무선/인터넷/브로드밴드 가입자의 45.6%/ 38.4%/ 40.4%/ 37.1%를 각각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은 인터넷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순서대로 CAGR 4.7%/ 18.7%/ 13.8%/ 34%를 기록할 전망이다.
유/무선/미디어 통합은 가속도가 붙은 상태다. 특히 기존 사업자들 다수가 핵심 서비스 외의 분야로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 유선 사업자들이 모바일/미디어 회사들을 인수해여 쿼드 플레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북미와 서부 유럽 시장에서는 통합 트렌드가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IT 서비스, 콘텐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통신사업자들은 인터넷 회사, 시스템 통합업체, 미디어 업체, 심지어 통신장비 업체들과도 경쟁의 고삐를 늦출 수 없게 되었다.
이들 중 다수가 통신 시장에 미 입성한 상태다. 앞으로 5년 동안은 이 분야의
리더들이 급속도로 성장 중인 컨버전스 마켓에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통신사업자들은 또한 IBM, HP, 액센츄어와 같이 통신 시장에 진입한 시스템 통합업체들로부터 위협에도 마주치고 있다. 이들은 광범위한 IC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 사업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위기의식을 느낀 AT&T, 버라이존, 프랑스 텔레콤/오렌지, BT와 같은 메이저급 통신사업자들은 IT 솔루션과 노하우를 확보하고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기 위해 비 통신 분야 회사들을 인수하고 있다.
유무선 통합(FMC)은 업계의 거대 트렌드다. 하지만 진정한 유무선 통합 솔루션은 소수에 불과하며 서비스 번들은 대부분 가격에 따라 좌지우지 되는 실정이다. 하지만 듀얼 모드 폰, LAN과 이동통신망 간 심리스한 호 전환과 함께 기대에 부응할 만한 유무선 통합 서비스들이 출현하고 있다. 머지않아 BT, 오렌지, 버라이존과 같은 통신사업자들로부터 제대로 된 유무선 통합 솔루션들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무선 데이터 서비스 매출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모바일 광고가 부쩍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모바일 광고는 고속 이동통신망의 구축, 이런 데이터 서비스에 특화된 단말기 보급, 유저들을 끌어들일만한 서비스 모델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을 따져볼 때 2010~2012년은 되어야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 지역 시장에서 모바일 브로드밴드 망이 구축되고 있다. 특히 동부 유럽과 같이 유선망이 결여된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기운이 포착되고 있다.
와이맥스도 모멘텀을 쌓아가고 있다. 유선 서비스 보급률이 저조하고 통신사업자들이 와이맥스 기술을 이용해 인터넷과 음성 서비스에 대한 요구사항을 모두 해결하기에 적합한 개도국 시장을 중심으로 선전하고 있다.
와이맥스는 2008년 이후로 미국 시장에서 비상할 조짐이다. 하지만 제반 네트워크 인프라가 구축되기 전까지는 대규모적인 사업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입력 : 2008년 03월 04일 15:59:36 / 수정 : 2008년 03월 16일 19:21:38